그룹 위너의 리더 강승윤이 군 복무에 들어갔습니다.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24일, 강승윤이 육군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라고 발표하면서 입영일자와 장소는 비공개한다며 조용히 입소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강승윤은 20일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강승윤은 위너 멤버들 중에서 마지막으로 군 복무에 들어갔습니다. 이전에 김진우, 이승훈과 대체복무 중인 송민호에 이어 강승윤도 복무에 들어가게 됩니다.
강승윤은 2010년 Mnet '슈퍼스타K 시즌2'에서 톱4에 올랐으며, 2011년 드라마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 출연해 연기자로서의 모습을 보여줬고, 2013년 '비가 온다'로 솔로 가수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YG 서바이벌 '윈: 후 이즈 넥스트?'를 통해 위너 정규 1집 '2014 S/S'로 정식 데뷔했습니다. 강승윤은 그룹 내 뛰어난 보컬 실력을 자랑하는 멤버로 수많은 위너의 히트곡을 탄생시켰습니다.
강승윤은 복무를 마치고 건강하게 돌아와서 팬들과 함께할 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강승윤의 건강과 안전을 기원하며, 그의 복귀를 기다려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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