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뮤직은 스포티파이와 함께 음악 애호가들 사이에서 가장 대표적인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중 하나로 꼽힙니다. 하지만 애플 뮤직은 스포티파이와 다른 점이 많다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 이번 글에서는 애플 뮤직의 장점 6가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클래식 전문 앱
애플 뮤직은 클래식 음악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특히 추천합니다. 왜냐하면 애플 뮤직은 클래식 전문 앱을 무료로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이 앱에서는 500만 곡 이상의 클래식 악곡이 수록되어 있어 스포티파이보다 애플 뮤직을 사용하는 것이 더욱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앨범과 곡 설명
애플 뮤직은 새로운 음악을 접하고 좋아하는 곡 정보를 얻기 쉬운 곳이라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 앨범을 클릭하면 그 앨범이나 아티스트에 관한 정보와 설명을 읽을 수 있고, 일부 앨범에는 곡별로 설명이 되어 있기도 합니다. 이미 알고 있는 노래 외에 새로운 노래를 접하고, 노래를 탐색하고 작품을 감상하는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
친숙한 인터페이스
애플 뮤직은 음악만큼이나 중요한 요소인 UI를 훌륭하게 구성하였습니다. 애플 뮤직은 새로운 음악과 오래된 애청곡, 연관 아티스트를 훌륭한 인터페이스에 담아 한눈에 탐색하기 편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에 반해, 스포티파이는 “고급 추천, 시각적 캔버스를 집중 조명하는 새롭고 인터랙티브한 디자인”을 목표로 UI를 전면 새단장하면서 정체성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애플 뮤직 싱
애플 뮤직 싱 기능은 아이폰이나 애플 TV에서 가사를 재생해주고 오리지널 음원을 조정해 혼자서든 듀엣 곡이든 부를 수 있는 일종의 노래방 기능입니다. 수백 달러를 주고 고성능 노래방 기계를 살 필요 없이 애플 뮤직 안에서 언제든지 노래를 부를 수 있습니다.
홈팟 지원
애플 뮤직은 오리지널 홈팟이 2세대로 돌아온 지금 홈팟을 지원하는 서비스입니다. 물론 스포티파이도 다양한 스마트 스피커를 지원하지만, 홈팟은 애플 뮤직 구독자에게 완전히 통합된 고품질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뛰어난 음질
애플 뮤직은 2021년 고해상도 무손실 오디오를 도입해 대다수 곡에 24비트/192kHz 최대 해상도를 적용하였습니다. 이는 CD 음질이나 ALAC(애플 무손실 오디오 코덱)보다 선명한 고음질이라는 것입니다. 반면 스포티파이는 프리미엄 가입자에게만 320kbps 음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애플 뮤직은 유료 서비스이지만, 개인 요금제가 월 8,900원, 최대 6명까지 함께 사용하는 가족 요금제가 월 1만 3,500원입니다. 또한 최신 아이폰, 또는 적용 대상 에어팟, 홈팟 미니나 특정 비츠 제품을 소유한 신규 가입자에게는 6개월 무료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 중입니다. 이번에 소개한 애플 뮤직의 장점들을 고려해보고, 여러분에게 가장 적합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선택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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