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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 15기 솔로남녀 12인 프로필 나이 직업 공개

by noseason 2023. 6. 15.

14일 방송한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15기 솔로남녀 12인이 반전과 경악 그 자체인 '리얼 프로필'을 공개했습니다. 관련 내용을 전해드리겠습니다.

 

 

15기 솔로들이 모인 '나는 SOLO'에서는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반전적인 스펙을 가진 솔로들이 출연하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들은 자신의 스펙을 공개하면서 솔로를 벗어나기 위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나는-SOLO-15기-직업공개-캡쳐-화면

 

여성 출연자들

영숙, 순자, 영자, 옥순, 정숙 등의 여성 솔로들은 놀라운 스펙으로 눈길을 끌었다. 건강녀 영숙은 글로벌 에너지 기업에서 연구 기획을 담당하고 있으며, M&A 투자유치 어드바이저로 일하는 정숙은 '걸크러시' 매력을 자랑하며 자신의 앞가림만 잘하면 된다고 말했다. 제조업 경영기획팀에서 일하는 32세 회사원인 순자는 '현모양처가 꿈'이라며 결혼에 진심이라는 것을 강조했다. 무용학원 원장인 옥순은 '장거리 연애'도 가능하다는 열정을 드러냈고, 대치동 영어 강사인 영자는 결혼을 위해 평일을 싹 비우고 있다는 이야기를 했다. 마지막으로 현숙은 33세의 D그룹 건축사로, 독서와 패러글라이딩을 동시에 즐기는 '극과 극' 매력의 소유자임을 어필했다.

 

남성 출연자들

남성 솔로들 역시 눈길을 끌었다. 39세 K대 경영학과 출신 회계사인 영수는 바둑과 술이 취미라며, 남들보다 많이 벌 수 있지만 자산이 많지 않다는 이야기를 했다. 중소기업 대상 무역 컨설턴트인 영호는 잘생긴 외모에도 인기가 없다며, "밖을 잘 안다니까 친구들이 다 바빠서 혼자 지낸다"는 이야기를 했다. 공수부대 출신인 35세의 영식은 S전자에서 반도체 설계를 담당하며, 모태신앙이라 술을 마시지 않는다는 이야기와 함께 교회를 따라오지 않을까 싶다는 이야기를 했다. H건설 구매사업부를 다니는 38세의 회사원인 영철은 전 제가 좋아하는 여자여야 한다며 연애관을 밝혔다. 상철은 32세의 K대 통계학과 출신 AI 연구원으로, 나이는 위아래로 크게 상관없다는 열린 마음을 보여주었다. 35세의 변호사인 광수는 Y대 간호학과 출신이라는 반전 스펙으로 모두를 경악케 했다. 급식비를 못 냈던 어려운 가정환경을 딛고 변호사가 된 '인간승리 커리어'를 가진 광수는 "지금도 제가 남들보다 많이 벌 수는 있지만 자산이 많지는 않다. 제가 발전해 나가고 있는 단계라는 걸 알아봐주시는 여성분을 만나고 싶다"고 강조했다. 심지어 광수는 해병대 출신으로, 사회 혁명을 꿈꾸며 캐나다, 미국, 멕시코를 오토바이로 누비는 여행에 도전했다고 해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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