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희와 임지연이 엘르 매거진 인터뷰에서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미모를 자랑했습니다.
마당이 있는 집 주연 김태희, 임지연
19일 공개된 인터뷰에서, 두 배우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에서 뛰어난 케미스트리를 보여주었습니다. 김태희는 ‘마당이 있는 집’에 끌린 이유에 대해, “시나리오를 읽는 중에 ‘이거다!’하고 느낀 순간이 있었고, 이번 작품도 그랬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임지연은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사람이 바닥을 치면 진짜 아이러니한 얼굴이 나오고, 오히려 불친절해지기도 한다고 합니다. '불쌍해 보이기보다 독기 서린 여자'의 모습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연기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19일 공개된 ‘마당이 있는 집’은 뒷마당에서 나는 수상한 냄새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던 두 여자가 만나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입니다. 엘르 매거진 7월호와 웹사이트에서 김태희와 임지연의 화보와 인터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사랑 모두 잡은 대세 배우 임지연
배우 임지연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에서의 성공을 이어가며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만우절에 열애설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더 글로리’의 주연인 배우 이도현과 열애 중인 것으로 드러나면서 일과 사랑을 모두 잡은 스타가 된 것입니다.
소속사는 "아직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라면서 알려주었습니다. 임지연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사이에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며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설명했다.
임지연은 '더 글로리' 이후 '마당이 있는 집'과 '국민사형투표'에 출연할 예정입니다. '마당이 있는 집'은 배우 김태희의 차기작으로 화제이며, '국민사형투표'는 카카오웹툰과 카카오페이지 동명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입니다.
임지연은 '더 글로리'에서의 캐릭터 연진아로 2023년 상반기 최고의 유행어 주인공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다양한 브랜드의 모델로 발탁되어 '대세'임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또한 패션 매거진의 화보에서도 매력적인 모습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렇다 보니 소속사와도 재계약을 통해 의리를 과시했다. 아티스트컴퍼니는 지난 3일 “다채로운 배우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임지연과 재계약을 체결했다”면서 “상호 간의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 하는 만큼 임지연이 앞으로도 배우로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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